“노후화된 화원읍사무소, 복합건물로 개발 탄력!”
-달성군-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 화원읍사무소 MOU 체결
-타당성조사 실시 후 개발계획(안) 확정 예정
달성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화원읍사무소의 공공건축물 복합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달성군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4월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오리사옥에서 공공건축물 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화원읍사무소 사업의 효율적인 위탁개발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용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지구』 모집에 전국에서 달성군 화원읍사무소를 포함한 4개 지구가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초 관계자들의 현장답사 및 1·2차 협의를 거쳐 신뢰감 있는 업무 수행 및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의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조속 추진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달성군은 2014년 6월 화원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노후화된 화원읍사무소에 대지면적 4,925㎡, 지하4층 지상17층, 연면적 35,000㎡ 정도의 민관복합건물로 개발 기본구상(안)을 수립하여 효율적 활용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기본구상(안)에는 지하철 1호선 화원역의 지하와 직접 연결, 화원읍사무소, 시설관리공단 등 분산된 공공시설을 집적해 행정 효율성 및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금융업소, 영화관, 병·의원 등 민간시설을 유치해 경영 수익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5월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의뢰 용역을 국토부에서 발주하여 8월경 기본구상(안)을 확정하고 이후 달성군에서는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개발계획(안)을 확정시킬 예정이며,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행정절차를 거쳐 준공까지는 4여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노후화된 화원읍사무소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이며, 지하철 1호선 화원역과 연계하여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등 복합건물로 개발하면 화원의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지역개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의 화원읍사무소는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노후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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