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

화원동산, 새로운 볼거리 ‘이색 테마벤치’ 조성

비슬신문 2015. 9. 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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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동산, 새로운 볼거리 이색 테마벤치조성

-5개 테마로 벤치 77개소 다양한 그림 그려

달성군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시민 휴식처인 화원동산 내에 다양한 테마벤치가 조성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811일 달성군에 따르면, 화원동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73일부터 87일까지 미술전공 작가 4명을 참여시켜 기존 벤치 77개소에 다양한 그림 작업을 통해 이색 테마벤치를 조성했다.

 

벤치 디자인은 화원동산 전체를 5개 테마로 나눠 꾸몄다. 화원동산 입구와 주차장 주변에는 군 상징물과 관광지 캐릭터, 사문진 주막촌과 화원동산 진입로에는 피아노와 문화콘텐츠, 야생화단지 가는 길에는 야생화 테마, 동물원 주변에는 동물 테마, 전망대 앞과 강변에는 창작미술 테마 등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테마벤치를 만들었다.

 

화원동산은 지난 11일 달성군이 대구시로부터 관리권을 이관 받아 기존시설의 정비 및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테마벤치 조성을 계기로 화원동산이 연인들에겐 데이트 코스로, 아이들에겐 재미와 호기심의 장소로, 어른들에겐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재조명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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