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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하는 짜장면, 화원 영남아파트에 왔어요”
-금화늘푸른복지재단 봉사단, 짜장면 봉사활동 이어가
-어르신 200여 명 참석···즐거운 시간 보내
서민의 대표적인 음식인 짜장면이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 달에 3번 짜장면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금화늘푸른복지재단(이사장 신경용) 짜장면 봉사단은 10월 7일, 화원읍 영남아파트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사랑나눔 짜장면 봉사활동』을 열었다.
이날 영남아파트를 비롯해 평광, 창신, 우방, 보성, 에덴 등 인근 아파트에서 온 어르신들은 사랑의 짜장면을 드시면서 한마음 색소폰봉사단의 재미있는 연주와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남아파트 신정희 이장은 이리저리 다니며 행사에 만전을 기했으며 신경용 이사장 등 짜장면 봉사단원들도 분주하게 짜장면을 날랐다. 신성진 화원읍장도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신경용 금화늘푸른복지재단 이사장은 “짜장면 봉사를 진행할 때마다 관심과 후원을 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식사 한 끼의 대접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외된 다양한 계층들의 통합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화늘푸른복지재단은 매월 3회씩 지속적인 사랑나눔 짜장면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귀감을 얻고 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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