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초, 놀면서 배우는「아자! 놀이의 날」운영

서재초, 놀면서 배우는「아자! 놀이의 날」운영

- 22개 협력놀이로 함께 놀며 협동과 배려, 기다림 배워 -

 

대구서재초등학교(교장 김창두)는 지난 30일(목) 아이들이 함께 맘껏 놀 수 있는 놀이 기회와 공간을 고민하던 교사와 학부모 놀이지원단이 중심이 되어「아자! 놀이의 날」을 개최하였다.

 

특히 올해는 배움놀이를 학습에 접목한 놀이 학년 학기제의 일환으로 1, 2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또래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놀이 중심의 「아자! 놀이의 날」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운석 옮기기, 다함께 막대기, 마법의 테이프, 태풍의 눈, 가가볼, 십자 술래잡기 등 협력놀이 22개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 놀이지원단 33명도 학생들과 어울리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 놀이지원단으로 아자! 놀이의 날에 참여한 1학년 학부모는 “우리 아이를 포함해서 요즘 아이들은 같이 놀 수 있는 기회가 참 적은데 이렇게 함께 맘껏 노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친구들과 함께 ‘태풍의 눈’ 놀이를 한 2학년 김OO 학생은 “첫 번째는 끝까지 못 갔지만 그 다음에 친구들과 힘을 합쳐 태풍의 눈에 갔을 때 정말 기뻤어요.”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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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초 김창두 교장은 “오랜만에 맑고 화창한 날 아자! 놀이의 날을 통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즐거운 날이었다. 특히 협력놀이로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더 의미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