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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감염병 취약계층 예방 팔 걷어
달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지역 복지시설 및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달성군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복지관, 요양원 등 지역 복지시설 600여 개소에 손소독제 6천개를 배부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 및 어린이 등에 마스크 10만매를 지급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재난관리기금으로 방역물품을 구입해 추가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노인인구가 다수 이용하는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감염증 예방 국민행동수칙 포스터 부착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현장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문오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감염병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지역 복지시설 등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해 12월10일 행정안전부에서 공개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에서 4개 분야 1등급을 유지하며 ‘5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에 선정되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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