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옥포는 인구 2만의 신도시!!!”
-옥포면 신년인사회 개최
-읍 승격에 대한 기대감 넘쳐
공공주택 옥포지구에 총 6,700여 세대 대단지 아파트의 본격적인 입주의 시작으로 인구 2만명을 훌쩍 넘어 읍 승격과 함께 달성군의 신도시로 급부상이 예상되는 옥포면(면장 임기수)에서는 면민들의 화합과 새해 옥포면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신년인사회’가 1월 7일 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신년회는 옥포면 번영회(회장 석재추)에서 주관했으며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최재훈 시의원, 김상영·엄윤탁·구자학·신영희 군의원, 배사돌 전군의회의장과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 서정길 달성복지재단이사장, 임기수 면장, 이태균 파출소장, 석재추 번영회장, 이판식 옥포농협장, 김삼도 새마을금고이사장, 윤종덕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석재추 번영회장은 “지난 한 해 여러 어려움도 많았지만 보람과 성취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소중한 해였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에 힘 써 온 면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옥연지 송해공원 조성사업 등 새해 옥포면에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면이 더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면민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보금자리 주택, 송해공원, 기세곡천 하천사업 공모 선정 등 옥포의 발전과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라며, “현재 달성군의 위상이 높아지고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 중심에 옥포 면민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문오 군수는 새해 의지로 삼심(초심,열심,뒷심)을 강조했다.
이종진 국회의원은 최근 달성군의 각종 수상 기록을 열거하며 군의 발전상을 설명한 후, 옥포면이 그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으며 최재훈 시의원은 옥포는 버스노선변경 이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2부 행사는 자리를 2층 회의실로 옮겨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는 달성군과 옥포면의 화합과 발전을 소원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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