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추경호 부총리, "이태원 참사 재정·행정 지원 만전 기해야"

비슬신문 2022. 11. 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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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이태원 참사 재정·행정 지원 만전 기해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3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1급이상 간부와 관련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관련 긴급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사고 수습과 구호를 위해 관계기관에 대한 적극적 협조 및 신속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31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날 긴급상황점검 대책회의 논의 결과를 전파하면서 "사고 수습과 구호를 위해 관계기관에 대한 적극적 협조 및 신속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다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 필요시 예비비를 포함한 부처 이·전용도 적극 협의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추 부총리는 내년 세계경제 전망이 악화되면서 우리 경제의 엄중한 상황도 지속될 것이며, 특히 내년 상반기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상한 각오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의 경제상황은 한치의 실수나 실패도 용납되지 않는 진검승부의 시기이니, 반드시 이겨낸다는 각오로 그간의 경험과 열정을 쏟아부어 줄 것과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취약부분을 관계기관과의 공조하에 꼼꼼히 점검하여, 실기하지 않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적기에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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