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저녁노을 인기
비슬신문
2020. 12. 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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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저녁노을 인기
달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문진 유람선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저녁노을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문진 주막촌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돼 자연에서의 힐링과 함께 가벼운 산책과 산행코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보부상 쉼터를 복원한 주막촌, 500년 된 팽나무와 함께 생태탐방로가 있어 힐링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문진 유람선에서 볼 수 있는 낙동강의 저녁노을은 연인,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작가들에게는 사진 명소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장소다.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사문진 유람선은 오후 5시 사문진 나루터에서 출발한다.
김문오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문진 유람선에서 아름다운 낙동강의 저녁노을을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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