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MCT 양성과정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평가서 ‘A 등급’
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MCT 양성과정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평가서 ‘A 등급’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는 달성군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가공을 위한 머시닝센터(MCT)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지역산업단지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중장년층의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달성군이 협약해 지역산업의 핵심인 기계, 자동차 분야의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 과정이다. 지난 5월26일~8월2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수업을 진행했으며, 현장 취업 면접 및 업체 방문, 취업 정보 제공 등 수료생 취업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코로나19라는 특이한 상황에서도 20여 명이 입학해 과정을 무사히 잘 마무리했으며, 수료 인원의 83%가 취업하는 등 고용효과를 증대시켜, 2020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등급에서 A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는 내년 연속사업으로 ‘머시닝센터[MCT]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달성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구지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의 주문식 맞춤형 직업 훈련을 실시해 관련분야 취업희망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4월부터 모집해 5월 중 수업을 개설해 약 3개월간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고, 식비 및 교통비 등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관계자는 "달성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을 비롯해 인근 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수요조사와 훈련약정채결 등을 통해 내년도 사업성과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교육생의 지속적인 관리 등을 통해 원하는 곳에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