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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상 주택지원사업, 융복합지원사업, 시민햇빛발전소

비슬신문 2021. 4. 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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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상 주택지원사업, 융복합지원사업, 시민햇빛발전소

정부 그린뉴딜, 탄소중립 정책 시민주도 참여로 선제적 대응

 

 

대구시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 달성을 목표로 분산전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핵심사업은 주택에 3KW 규모의 태양광을 설치하는 주택지원사업주택·건물 등을 대상으로 특정 구역에 집중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을 설치하는 융복합지원사업시민들이 조합을 결성해 추진하는 태양광 시민햇빛발전소건설사업이 있다.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할 경우 국비와 대구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력사용량이 월 350h인 경우 태양광 3설치 시 연간 약 58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약 3년이면 자부담 회수가 가능하다. 금년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그린홈, http://greenhome. kemco.or.kr)4월 초 공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에 공지된 선정기업과 설치계약 체결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 공모사업으로 대구시가 주관해 참여하며, 올해 사업은 지난해 신청을 통해 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지 367개소에 3,476를 보급할 계획이다. 내년 사업의 경우 3월 중 사업공고 예정이며, 이후 홍보자료 배포 및 주민설명회 등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구역 및 수용가를 선정하고 6월경 한국에너지공단 평가를 통해 9월경 사업이 확정된다. 공장 지붕에 태양광 50설치 시 연간 약 700만원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어 시민부담금은 약 3~4년이면 회수가 가능하다.

 

시민햇빛발전소사업은 시민들이 조합을 결성하고 출자금으로 공공기관 부지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6개 발전소가 건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수익률은 약 4%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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