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면

랜선 오케스트라로 만드는 구지 르네상스

비슬신문 2022. 2. 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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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오케스트라로 만드는 구지 르네상스

구지중, 시공간을 잇는 3개교 연합 랜선 콘서트

 

 

구지중학교 (교장 박미숙)는 지난 6, 코로나19 상황에서 수고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자는 의미로 구지중 드림 예술 동아리(합창단 24, 오케스트라 36), 청구중 희망음자리 오케스트라(23), 성당중 하모니 앙상블(8) 91명의 학생들이 온라인 합동 오케스트라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랜선 오케스트라공연은 합창단 24명과 오케스트라 67명이 각자의 공간에서 연주한 것을 온라인상에서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 하나 된 소리와 마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이다.

 

3개 학교가 5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각자 연습한 것을 구지중 배미정 교사가 편곡, 편집, 지도해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냈다. 영상은 구지중 합창단의 노래와 3개교 연합 랜선 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로 이루어진고향의 봄’, 구지중 드림 오케스트라와 성당중 하모니 앙상블 합주로 위풍당당 행진곡이 연주되었고, 구지중 드림 예술 동아리의 단독 공연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구성되었다.

 

박미숙 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제한된 공간 안에서 신나게 운동하고, 노래 부르며 모여서 토론하고 하는 수업은 어렵지만 시공간을 초월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배움의 지평을 확장하고 재능 나눔의 확대로 학생들에게 더 새롭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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