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방식 개선 후 만족도 급증

비슬신문 2022. 8. 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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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운전면허 반납방식 개선 후 만족도 급증

교통카드 지급 방식 개선(등기현장지급), 반납자 36% 늘어(1,9782,694/6월간)

 

대구시가 고령(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의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개선한 결과 운전면허 반납자가 전년 동기 대비 36%나 늘어났다.

 

 

대구시는 20199월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께 인센티브(10만원 충전 교통카드)로 그동안은 면허를 반납하면 심사 후에 등기로 교통카드를 발송하던 것을 올해 2월부터는 접수처(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에서 면허 자격만 확인되면 즉석에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올해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자가 전년 동 기간 대비해 36%(1,9782,694/6개월간)나 늘어났다.

 

대구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자가 애초 계획보다 늘어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관련 예산도 증액(5.87.8억 원)해 어르신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사업은 20199월 사업 시작 이후 지난달까지 17,918명의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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