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구벌자율차’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이용 가능

비슬신문 2022. 12. 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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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여객·물류 통합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달구벌자율차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이용 가능

자율차 8대 및 배송로봇 3대를 운행

 

대구시는 1129일부터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세계 최초의 여객·물류 통합형 달구벌자율차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달구벌자율차모빌리티 서비스는 무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10.6대상 구간에서 여객 중심의 변동 노선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3년에는 운행구간과 서비스를 확대해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국가산업단지까지 총 28.2에서 물류서비스를 추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의 경우 로봇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 탑승신청을 통해 29()부터 대구 테크노폴리스 인근 서비스 지역 내 모든 곳에서 자율차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평일(~) 14~20시까지 6시간 운행하며, 비상상황을 대비해 전문 서비스 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이 운전석에 동승한다.

 

이용방법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온라인 배너를 클릭해 체험단을 신청한 후 카카오T’ 어플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객은 앱을 통해 이동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은 레벨4 수준의 자율차를 총 8대 제작·운영한다. 1차 연도에는 승합자율차 3, 2차 연도에는 승합/승용 자율차 5대 및 배송로봇 3대를 추가로 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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