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사건/사고] 의성 저수지서 보트 낚시하던 50대, 실종 11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더피플매거진 2025. 12. 19. 14:52
반응형

_ 18일 밤 "보트에 물 들어온다" 신고… 동승자 1명은 자력 탈출
_ 소방·경찰 88명 투입해 이틀째 수색… 19일 오전 10시경 시신 인양
_ 사후강직 진행된 상태로 발견…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의성(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의성의 한 저수지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된 지 약 11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경북소방본부와 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10시 21분경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의 한 저수지에서 "보트에 물이 들어와 탈출했으나 일행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A씨(50대·남)는 지인 1명과 함께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중 보트가 침수되자 탈출을 시도했으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동승자는 자력으로 탈출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인원 56명(소방 33명, 경찰 23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수난 구조 장비 등을 활용하여 주변을 수색했으나, 야간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19일 오전 2시경 1차 수색을 종료했다.

날이 밝은 뒤인 19일 오전 8시경, 구조 당국은 수색을 재개했다. 2일 차 수색에는 소방 28명, 경찰 60명 등 총 88명의 인력과 장비 25대가 동원됐다. 구조대는 잠수 장비 등을 활용해 저수지 일대를 집중 수색하던 중, 수색 재개 약 2시간 만인 오전 9시 56분경 수면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오전 10시 3분경 인양됐으나 사후강직이 진행되는 등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구급대의 의료 지도를 거쳐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동승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의성군 #수난사고 #보트낚시 #익사사고 #의성소방서 #경북소방본부 #단밀면 #저수지사고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317&thread=22r12

 

: 더피플매거진

_ 18일 밤

thepeoplemagazine.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