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사적 대화라도 선출직 언행은 신뢰와 직결"… 군수 폭언 논란에 공식 입장문 발표
_ "군민 눈높이 부합하지 않아… 군정 감시와 견제 더욱 엄정히 할 것"
_ 의회 차원 자성 목소리도… "이번 일 타산지석 삼아 신뢰 지킬 것"

[청도(경북)=더피플매거진] 청도군의회가 최근 불거진 김하수 청도군수의 '민원인 욕설 파문'과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강한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 의회는 이번 사안이 공직 사회의 품위를 훼손했다고 규정하며 집행부에 대한 엄정한 감시를 예고했다.
청도군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제기된 청도군수의 사적 발언 논란과 관련하여, 군민과의 통화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회는 "비록 사적인 발언이라 하더라도 선출직 공직자의 언행은 군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특히 군수는 군정을 총괄하는 지역의 최고 책임자로서 그 직위가 갖는 무게와 책임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민을 향한 욕설이나 모욕적 표현은 어떠한 경우에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는 군정 전반에 대한 신뢰와 공직사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의회는 "이번 사안은 군민의 눈높이에 전혀 부합하지 않으며,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 공직자가 지켜야 할 선을 넘은 것"이라며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의정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직자의 언행과 책임에 대한 기준이 흔들리지 않도록 더욱 엄정한 자세로 군정을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의회는 "이번 일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의원 개개인의 언행이 군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는 점을 깊이 새기겠다"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신뢰를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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