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25년 지방세 409억 원 징수, 목표액 21억 초과 달성
_ 고령자 배려한 대리 납부 시스템 및 고지서 서식 개선
_ 생계형 체납자 분납 유도 및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지원

[예천(경북)=더피플매거진]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납세자 편의 증진과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해 '고향 부모님 세금 대납제'와 '큰 글씨 고지서' 도입 등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2025년도 지방세 징수액은 총 4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액 대비 21억 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군은 이를 성실 납세 문화 정착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올해도 납세자 중심의 시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고령층 맞춤형 '대납제' 및 '큰 글씨 고지서' 시행
군은 지역의 높은 고령 인구 비중을 고려해 ‘고향 부모님 세금 대납제’를 운영한다. 이는 외지에 거주하는 자녀가 신청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부모에게 부과된 세금을 자동이체로 대신 납부하는 제도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도청 신도시 등 젊은 층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는 전자송달, 가상계좌, 신용카드, 스마트폰 납부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수단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고지서 서식도 변경된다. 군은 2026년부터 기존 고지서의 글씨 크기를 확대한 ‘큰 글씨 고지서’를 발송한다. 복잡한 구성을 단순화하고 납부 금액, 가상계좌 등 핵심 정보를 중앙에 큰 활자로 배치해 고령자와 시력 약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체납 관리와 취약계층 지원책도 추진된다. 군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차량 번호판 영치, 자산 압류, 명단 공개 등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단,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와 체납처분 유예를 적용해 신용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세무 상담 비용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를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역 세무사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 과정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납세자 눈높이에 맞춘 세무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할 것"이라며 "징수된 세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세무행정 #고향부모님세금대납제 #큰글씨고지서 #더피플매거진
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845&thread=22r13
: 더피플매거진
_ 2025년 지방세 409억 원 징수, 목표액 21억 초과 달성 _ 고령자 배려한 대리 납부 시스템 및 고지서 서..
thepeoplemagazine.co.kr
'사회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창녕군, 설맞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혜택 강화… "3만 원당 한우 1세트 추가" (0) | 2026.01.27 |
|---|---|
| 대구 달서구 도원동 아파트서 화재… 1명 화상·20명 대피 (0) | 2026.01.27 |
| 예천군, 상반기 전기차 152대 보급… 내연기관차 전환 시 최대 130만 원 추가 지원 (0) | 2026.01.27 |
| 대구·경북, 오전부터 차차 맑음…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낮아" (1) | 2026.01.27 |
| 광주-대구 고속도로 논공휴게소 하이패스IC 신설 승인… 2029년 개통 (0) | 2026.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