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거제 견내량서 착공식 개최… 국토 균형발전의 새 '대동맥' 뚫린다
_ 김경수·박완수 등 정관계 인사 총출동… "교통 오지서 관광·물류 허브로"
_ 생산 유발 10조·고용 9만 명 기대… 지방시대 앞당길 기폭제

[거제(경남)=더피플매거진]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대로 잇는 '남부내륙철도'가 첫 삽을 뜨며 남해안 교통 혁명의 서막을 알렸다. 반세기를 기다려온 서부경남의 숙원이 마침내 현실화되면서 국토 균형발전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전망이다.
6일 경남 거제시 사등면 견내량 인근에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착공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및 지자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7.9km 구간을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이 철도가 완공되면 현재 4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 서울~거제 이동 시간이 2시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그동안 교통 소외 지역으로 꼽혔던 서부경남 내륙과 남해안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
이날 기념 세리머니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착공 버튼을 함께 누르며, 이 철길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여는 희망의 레일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교통 소외 지역으로 남아있던 서부경남이 이제 남해안 관광과 물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단순한 철도 건설을 넘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330만 도민의 염원인 남부내륙철도가 첫 삽을 뜨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조기 개통을 통해 경남이 국가 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를 생산 유발 약 10조 원, 고용 창출 약 9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통영, 거제 등 남해안 지역이 수도권 관광객을 직접 흡수하며 세계적인 해양 관광 벨트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또한, 항공·해양 플랜트 등 지역 주력 산업의 물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내륙철도 #거제착공식 #교통혁명 #남해안관광벨트 #국토균형발전 #더피플매거진
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9027&thread=22r12
: 더피플매거진
_ 거제 견내량서 착공식 개최… 국토 균형발전의 새 '대동맥' 뚫린다 _ 김경수·박완수 등 정관계 인사 ..
thepeoplemagazine.co.kr
'사회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건사고] 경주 문무대왕면 야간 산불, 진화율 60%… 헬기 34대 투입 (0) | 2026.02.08 |
|---|---|
|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 40년 한결같은 고향 사랑… 예천에 4,700만 원 쾌척 (0) | 2026.02.07 |
| 주말 대구·경북 '꽁꽁' 얼었다… 울릉도·독도 최대 40cm 폭설 (0) | 2026.02.07 |
| 달성군, 설 앞두고 '나눔 온기' 후끈… 종교·기업·단체 기부 릴레이 (1) | 2026.02.06 |
| 달성군 '초록미가' 쌀, 대통령 설 선물 선정… "밥맛·찰기 으뜸" (1) | 2026.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