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군민들의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에 최선 다할 것”

더피플매거진 2017. 9. 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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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에 최선 다할 것

-임영숙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장 인터뷰

-지부장 활동 5개월···“외식업 책임자로서 어깨 무겁다

-다사에서 산정논메기매운탕운영···취미는 봉사와 여행

 

최근 살충제 달걀 파문에서도 드러났듯이 먹거리는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먹거리 문제만큼은 전 국민들이 아주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외식문화가 보편화된 오늘날 현실을 생각해 볼 때 우리 국민들이 먹거리를 보는 시각이 더욱 그러하며 우리 먹거리의 일정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외식업들의 중요성은 아주 크다고 볼 수 있다. 외식업의 발전 속도도 매우 다변화되고 빨라지고 있다.

 

지난 824,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를 이끌고 있는 임영숙 지부장(64.다사읍 산정논메기매운탕 대표)을 만나 지부 활동과 먹거리 문제 등에 대해 소감을 들었다.

 

기자 : 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장을 맡은 지 어느 정도 됐나? 그리고, 소감은?

임영숙 지부장 : 지난 321, 52회 정기총회 때 지부장으로 선출된 이후 5개월 정도 됐다. 비록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달성군 외식업의 책임자로서 어깨가 무겁고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신장에 앞장설 것이며 외식업 발전의 제도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지부장이라는 직책은 권한이 아니라 책임과 의무를 지는 자리라 생각한다. 그런 점을 항상 유념하고 회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궁극적으로 달성군 외식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기자 : 현재 달성군지부의 조직체계와 회원들이 얼마나 되나?

임 지부장 : 현재 달성군지부에는 지부장과 부지부장 2, 감사 2, 운영위원 13명이 지부를 이끌고 있으며 사무국장 1, 직원 3명이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회원들은 정회원 1,983명과 비회원 577명 등 2,560명이 있다. 조직이 방대하기 때문에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지 않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신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자 : 지부에서는 위생교육을 통한 저염식 줄이기 운동, 경로잔치, 불우이웃돕기 후원 등 여러 활동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인 활동은?

임 지부장 :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 군민들의 먹거리와 건강이기 때문에 매년 위생교육을 통해 저염식 줄이기 운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각 업소의 염도측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저염식을 만들고 있는지도 관리감독하고 있다. 또한, 각 업소의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가입을 통해 달성복지재단에 매달 일부 기금을 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매년 해오고 있는 경로잔치, 불우이웃돕기 후원 등을 통해 우리 달성군이 사랑과 정이 흐르는 잘사는 지역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기자 : 살충제 달걀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이 문제를 어떻게 보나?

임 지부장 : 중앙회에서 특별한 지침은 없었으나 달걀을 많이 쓰는 업소에서는 살충제가 전혀 없는 친환경달걀을 구매해서 음식을 만들어 달라는 지침은 있었다. 이번 살충제 달걀 파문은 워낙 민감하고 혹시나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수 있어 항상 조심하고 있다. 달성군에는 현재 3군데의 달걀농장이 있는데 모두 살충제가 검출되지 않아 적합판정을 받았다. 지부에서는 업소에 이런 정보를 알려주고 있으며 업소가 이번 파동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자 : 끝으로 외식업을 즐겨 찾는 군민들에게 한 말씀?

임 지부장 : 저도 외식업을 하고 있지만 먹거리에 대해 민감한 요즘 외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많이 보편화되었다고나 할까. 예전에는 오전 11시 이후부터 우리 가게에 손님들이 찾아왔지만 요즘에는 9시부터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저희 같은 경우에 아침 일찍 마천산 산행을 하고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때로는 식사하고 산행하시는 분들도 있다.

먹거리는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앞으로 외식업 지부장으로서 달성군민들의 건강에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올해 64세인 임영숙 지부장은 현재 다사읍에서 산정논메기매운탕을 큰아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임 지부장은 다사농협 주부대학 기수회장, 총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외적인 활동도 많이 했지만 외식업 달성군지부의 운영위원, 부지부장, 지부장에 이르기까지 지부의 책임 있는 자리를 거치면서 주로 지부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취미는 봉사와 여행이라고 한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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