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읍

대구논공초, 기후행동 1.5℃ 학교 챌린지 교육부장관상 수상

비슬신문 2022. 8. 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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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논공초, 기후행동 1.5학교 챌린지 교육부장관상 수상

전교생이 생활 속 기후행동을 한마음으로 실천하여 초등부 대상 수상

 

 

대구논공초등학교(교장 곽이섭)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2022년 전반기 기후행동 1.5학교 챌린지 초등부 대상을 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후행동 1.5학교 챌린지는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과 일지 쓰기, 지구환경 보전과 기후행동 이해를 위한 퀴즈와 줍깅하기, 기후행동 챌린지 도전 등 앱을 통해 생활 속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에서 주관하고 교육부와 환경공단이 협력하는 챌린지이다.

 

대구논공초는 지난 202191일자로 대구시교육청의 탄소중립시범학교로 지정받아 쓰레기 분리배출, 저탄소 채식 급식,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 실천, 자원재활용을 위한 플리마켓 운영, 친환경 농작물 기르기, 생활 속 전기 및 물 아껴쓰기 등의 교육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 왔다.

 

특히 대구논공초는 이번 챌린지 활동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물품들을 모아 생활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칫솔, 세제통, 음식 용기 등을 수집해 화분 등으로 재활용하는 운동에 동참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전교생이 11농작물 기르기를 꾸준하게 실천하여 물 오염 줄이기 등의 일상활동 속 노력이 기후행동 1.5학교 챌린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더욱 값진 수상이 되었다.

 

학생들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 환경을 보전하고 지구 어느 편에서 기후 위기를 겪고있는 친구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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