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영주] 영주댐 '얌체 야간 낚시족'…오늘(1일)부터 주말 밤샘 단속 '철퇴'

더피플매거진 2025. 8. 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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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K-water 합동단속반, 8월부터 주말 야간 집중 단속
7월 낚시금지구역 지정 후 단속 피해 야간 불법행위 여전
적발 시 최대 300만 원 과태료…“계도 아닌 강력 단속”

영주시와 K-water 합동단속반이 8월부터 영주댐 일원 낚시금지 구역에서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영주시


[영주(경북)=더피플매거진] 단속반의 눈을 피해 주말 야간 시간대를 틈타 영주댐에서 불법 낚시를 즐기던 ‘얌체 낚시꾼’들에게 철퇴가 내려진다.

영주시는 오늘(1일)부터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영주댐 낚시금지구역 내 불법 낚시 및 야영·취사 행위에 대한 주말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일, 영주댐 일원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불법주정차와 쓰레기 투기 등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나, 최근 단속이 뜸한 야간 시간대를 노린 불법 낚시 행위가 계속해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단속 인력을 보강해 보다 강력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합동단속반은 주말과 야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순찰 및 단속 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방침이다.

김상환 하천과장은 “단순 계도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지속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인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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