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달성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시작… 취약계층 625가구에 6,250만 원 지원
_ 반송초 기부동아리, 직접 구운 쿠키·라면 전달… 고사리손 정성 더해
_ 시설공단 달성사업소, 쌀 14포 기탁 등 지역 사회 곳곳서 온정 물결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대구 달성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자체의 대규모 지원부터 초등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 공기업의 사회 공헌까지 각계각층의 동참이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9일 군청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달성군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비로 총 6,2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3,730만 원 지원 대비 대폭 확대된 규모로, 지역 내 저소득 625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난방비 등으로 지원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군민 모두의 정성이 모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해졌다. 옥포읍 소재 반송초등학교 기부동아리(담당교사 이병두) 학생 22명은 최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구운 쿠키 20세트와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평소 환경 정화 활동에도 앞장서 온 학생들은 "우리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역 공기업도 힘을 보탰다. 대구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소장 권병수)는 9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쌀 14포를 기탁했다. 지난달 저소득 가정을 위한 LED 전등 무료 교체 봉사를 진행했던 달성사업소는 연말을 맞아 다시 한번 물품 지원에 나서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추운 겨울, 각계에서 보내주신 작은 기부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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