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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2회 안동문화상' 당선작 발표… 안동의 숨결, 예술로 피어나다

더피플매거진 2025. 12. 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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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서 시상식… 문학·미술 분야 4개 작품 선정
_ 손준호(시)·이상진(소설)·박주경(한국화)·김현정(서양화) 수상 영예
_ 분야별 상금 1,000만 원… 안동 문화자원 소재로 한 창작물 공모 성과  

‘제2회 안동문화상’ 최종 당선자로 선정된 영광의 얼굴들. 왼쪽부터 시 부문 손준호, 소설 부문 이상진, 한국화 부문 박주경, 서양화 부문 김현정 작가. 시상식은 오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올해의 안동문화상 수상작들이 가려졌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제2회 안동문화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박덕규)가 주관한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오는 24일 오후 5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 당선작으로는 ▲시 부문 손준호 작가의 「염장–간재비」 외 4편 ▲소설 부문 이상진 작가의 「몽향」 ▲한국화 부문 박주경 작가의 「서설(瑞雪)」 ▲서양화 부문 김현정 작가의 「백운정」이 각각 선정됐다.  

시 부문 당선작은 안동의 지역적 사실과 정서를 섬세하게 포착해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소설 「몽향」은 안동소주를 매개로 가족사와 민족사를 입체적으로 풀어내 주목받았다. 

미술 부문 당선작들은 하회마을과 백운정 등 안동의 대표 문화자산을 각 장르의 조형 언어로 깊이 있게 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분야 당선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향후 전시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문화상은 특정 분야의 공로를 치하하는 기존 지자체 상과 달리, 안동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창작물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이다. 이번 제2회는 문학(시, 단편소설)과 미술(한국화, 서양화)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응모 자격을 국내외로 확대해 전국 각지 창작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모 결과 시 부문 161명(1인당 최대 5편), 단편소설 84편, 미술 분야 19점(한국화 4점, 서양화 15점)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박덕규 운영위원장은 "안동문화상은 결과보다 과정의 의미를 중시하며, 묵묵히 작품 세계를 쌓아가는 창작자들을 응원하는 상"이라며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우수한 문화자산이 예술 작품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예술인 발굴을 통해 안동을 찾고 싶은 문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야별 당선작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kfce.or.kr)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문화상 #박덕규 #손준호 #이상진 #박주경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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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서 시상식… 문학·미술 분야 4개 작품 선정 _ 손준호(시)·이상진(소설)·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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