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정치] 이진숙 "국민의힘, "민주당은 총칼 들고 덤비는데 여당은 점잖만 떨어"

더피플매거진 2025. 12. 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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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장예찬 유튜브 '멸콩TV' 출연… 전쟁통에 '조선 선비' 노릇… 웰빙 체질 버려야 산다"
_ "좌파는 동지 챙기는데 우파는 동창만 챙겨"… 보수 진영 결속력 부재 질타
_ 내년 대구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유력 거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유튜브 채널 ‘멸콩TV’에 출연해 국민의힘의 ‘웰빙 체질’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내년 대구 보궐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이 전 위원장은 현 정국을 ‘내전’으로 규정하며 보수 진영의 치열한 대응과 야성 회복을 주문했다. @멸콩TV 갈무리


[서울=더피플매거진]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구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지금은 전쟁 중인데 야당은 마치 태평성대인 것처럼 행동한다"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보수 정당의 고질적인 '웰빙 체질'을 비판하며 치열한 야성(野性) 회복을 주문했다.  

이 전 위원장은 최근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멸콩TV'의 주말 특집 인터뷰에 출연해, 현 정국을 '내전 상태'로 규정하고 보수 재건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 전 위원장은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파상 공세와 대비되는 국민의힘의 단합되지 못하는 무기력함을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야당일때도 압도적 의석수를 무기로 행정부와 입법부를 장악하며 전쟁을 치르듯 덤벼드는데, 국민의힘은 소수 여당임에도 마치 과반을 차지한 것처럼 '세월아 네월아' 하며 점잖을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 소속 의원들을 향해 "나라가 침몰하기 직전인데도 법도나 따지며 풍류를 즐기는 '임진왜란 직전의 조선 선비'와 다를 바 없다"며 "상대는 총칼을 들고 나오는데 신사처럼 대응해서는 결코 이길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보수 진영의 패인으로 '결속력 부재'를 꼽은 대목도 눈길을 끌었다. 이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논란이 있어도 충성심만 있으며, 중요직책을 임명하는 등 똘똘 뭉쳐 지켜주는데, 보수는 선거가 끝나면 돕던 사람들을 외면하고 '동창회' 같은 이익 집단으로 돌아간다"며 "좌파는 동지를 챙기고 우파는 동창을 챙기다 망한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라고 꼬집었다.  

그는 '방송 4법' 필리버스터 당시를 예로 들며 "동료가 최전선에서 싸울 때 본회의장이 텅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뒤에서 묵묵히 있는 것은 돕는 게 아니다. 앞에서 시끄럽게 함께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위원장은 보수 승리의 해법으로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하며 '여론전, 현장, 후원'의 3박자를 제시했다.  

그는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집에서 한탄만 해서는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며 "말로 싸우거나, 추운 날 집회 현장에 나가거나, 그럴 수 없다면 투쟁하는 이들에게 후원이라도 해서 보급을 대줘야 정권을 지킬 수 있다"고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희망은 '2030 청년 세대'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금의 청년들은 레거시 미디어의 선동에 휘둘리지 않고 팩트를 체크하는 똑똑한 세대"라며 "이들에게 단순한 가산점이 아닌 당을 주도할 '판'을 깔아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전 위원장은 국무회의 참석 당시 이재명 대통령과 겪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이 대통령이 말을 자르고 고성을 지르며 "자기 정치 하지 말라"고 윽박질렀다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재명 정권의 무도함을 가장 가까이서 목격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강연 등을 통해 그 실체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메기'와 같은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향후 행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진숙 #국민의힘 #보수재건 #웰빙정당 #야성회복 #청년정치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430&thread=22r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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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장예찬 유튜브 '멸콩TV' 출연… 전쟁통에 '조선 선비' 노릇… 웰빙 체질 버려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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