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5일 오전 9시 가족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 지난달 말 심정지로 입원 치료 중 사망
_ 1957년 데뷔해 140여 편 남긴 '영원한 현역'… 혈액암 투병 끝에 별세
_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엄수… 빈소 서울성모병원, 9일 발인

[서울=더피플매거진] 한국 영화의 산증인이자 '국민 배우'로 사랑받아 온 배우 안성기가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9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고인은 지난달 30일 심정지 상태로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입원 엿새 만에 유명을 달리했다.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기도 했으나, 병세가 재발하며 최근까지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52년생인 고인은 다섯 살이던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이후 아역 배우를 거쳐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며 약 70년의 연기 인생 동안 14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한국 영화사의 질곡을 함께하며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준 진정한 '영화인'이었다.
장례는 고인의 업적을 기려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의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 양평군 '별그리다'로 확정됐다.
비보가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한국 영화의 큰 별이 졌다", "좋은 연기 잊지 않겠다"는 등 누리꾼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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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509&thread=11r01
: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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