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액운은 막고 기쁜 소식 부른다"… 대구 아경당갤러리, ‘까치호랑이’ 특별전 개막

더피플매거진 2026. 1. 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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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9일부터 18일까지 팔공산 자락서 ‘K-대헌 까치호랑이’ 전(展)
_ 서성교 대표 30년 수집품 대방출… 민화 35점·도자 12점 한자리에
_ "지역 꿈나무에게 K-컬처 영감 주고파"… 문화 격차 해소의 장 마련 

대구 동구 팔공산 자락의 아경당갤러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케대헌 까치호랑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경당갤러리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동구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아경당갤러리(동구 파계로16길 26-8)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우리 민족의 해학과 정기가 서린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아경당갤러리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케대헌(K-대한민국 헌사) 까치호랑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성교 대표가 지난 30여 년간 전국을 누비며 수집해 온 애장품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자리다. 전시장에는 호랑이와 까치가 함께 등장하는 ‘작호도(鵲虎圖)’ 민화 35점과 관련 도자 12점 등 총 47점의 귀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까치를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액운을 막아주는 영물로, 호랑이를 용맹하고 의로운 수호신으로 여겨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학적이면서도 기상이 넘치는 민화 속 호랑이와 까치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지혜와 용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기획 의도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선다. 전시 타이틀인 ‘K-컬처의 미래 기원’에서 알 수 있듯,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성교 대표


서성교 대표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대한민국의 꿈나무들이 지역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 우리 전통을 자양분 삼아 세계적인 예술가로 우뚝 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과 지방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세대에게 K-컬처 창작의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전시 #아경당갤러리 #까치호랑이 #민화전시 #서성교 #K컬처 #더피플매거진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584&thread=22r05

 

: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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