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반도체 클러스터를 호남으로?"… 장동혁, "나라 미래 팔아먹는 지선용 선동 멈춰라"

더피플매거진 2026. 1. 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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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국민의힘 지도부, 용인 반도체 현장서 여권발 ‘이전론’ 맹비난
_ "1000조 투자된 국가 심장… 정치 논리로 흔들면 반도체 패권 포기"
_ 이재명 정부 향해 "52시간 규제나 풀어라"… 대통령 명확한 입장 촉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용인(경기)=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호남 이전론’에 대해 “국가의 미래를 팔아서 지방선거 표를 얻겠다는 저열한 정치 선동”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9일 오전 경기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올해 예정된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에서 국가 핵심 전략 산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를 변경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자, 이를 조기에 차단하고 현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마련됐다. 

장 대표는 “수년에 걸쳐 기업 투자와 인프라 집적이 이뤄지고 있는 이곳을 이제 와서 뒤집자는 것은 경제 논리도 정책도 아니다”라며 “무려 1,000조 원이 투자되는 전략 산업을 정치적 욕심으로 흔드는 것은 사실상 대한민국 반도체 패권 포기 선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용인 클러스터가 흔들리면 대한민국 경제가 흔들린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할 일은 멀쩡한 산단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기업들이 초격차를 확보할 수 있도록 주 52시간 근무제 등 족쇄 규제를 신속하게 풀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이 대통령이 그동안 공언한 미래 산업 투자 약속이 허언이 아니었다면, 여당 일각의 무책임한 선동을 즉각 중단시키고 본인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날 동행한 양향자 최고위원(삼성전자 임원 출신)은 “이곳은 단순한 공사 현장이 아닌 대한민국 AI(인공지능) 패권의 심장”이라며 “국토 균형 발전은 필요하지만, 이미 진행 중인 국가적 프로젝트를 1분 1초가 급한 상황에서 멈춰 세워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상일 용인시장 역시 정부의 무관심을 성토했다. 이 시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국가산업단지 추진단 회의가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며 “대통령이 주재하는 범정부 회의를 열어 전국 산단의 실태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간담회를 마친 장 대표는 방명록에 ‘미래 ing, 이곳이 바로 움직일 수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글귀를 남기며 반도체 클러스터 사수 의지를 재확인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반도체이전론 #지방선거 #이재명정부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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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국민의힘 지도부, 용인 반도체 현장서 여권발 ‘이전론’ 맹비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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