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난 정치생명 건다, 넌 가발·깔창 걸어라"… 장예찬, 한동훈 ‘용산음모론'에 초강수

더피플매거진 2026. 1. 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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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한동훈 "당게 사태 배후는 대통령" 인터뷰에 장예찬 "김어준식 음모론" 맹비난
_ "네티즌 수사대가 밝힌 것, 용산 개입설은 거짓… 폰 포렌식 다 응하겠다"
_ "가족 여론조작 덮으려 대통령 물고 늘어져… 대체 어디까지 바닥 보일 텐가"

장예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장예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나는 정치생명을 걸 테니, 한 전 대표는 가발과 키높이 구두를 걸라"며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한 전 대표가 이른바 '당원 게시판(당게) 사태'의 배후로 윤석열 대통령을 지목하자, 장 부원장이 이를 거짓 선동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장 부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게 사태의 배후인 것처럼 말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직격탄을 날렸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과의 마지막 독대 상황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당게를 너무 험하게 하지 말라고 얘기했었다'고 했는데, 이는 일종의 생색내는 말이자 자신이 시켰다는 얘기 아니냐"고 주장했다. 당원 게시판 논란이 용산 대통령실의 기획이나 지시에 의해 확대됐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이에 대해 장 부원장은 "있지도 않은 배후 운운하며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방송인 김어준이나 하는 음모론"이라며 "당게 사태는 네티즌들의 자발적 제보와 증거 수집을 바탕으로 진상이 규명된 것이며, 이를 공론화한 저 역시 집단지성의 도움을 받았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나는 당게 문제와 관련해 윤 대통령 및 용산 대통령실과 그 어떤 상의도 한 적이 없다"며 "휴대전화 포렌식 등 모든 절차에 응할 자신이 있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특히 장 부원장은 한 전 대표를 향해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감정싸움을 이어갔다. 그는 "배후가 있는지 여부를 두고 나는 정치생명과 방송 은퇴를 걸겠다"며 "한동훈 전 대표는 가발과 키높이 구두, 어깨뽕이라도 거는 게 어떻겠냐"고 조롱 섞인 제안을 던졌다.
 
또한 "가족들의 추악한 여론조작 범죄를 덮기 위해 윤 대통령 탓을 하는 모습이 이제는 불쌍할 지경"이라며 "대체 어디까지 더 망가지며 밑바닥을 보일 셈인가. 한 전 대표가 거짓말을 하는 이상 진흙탕을 구르더라도 끝까지 가겠다"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내부 갈등의 뇌관인 '당원 게시판' 논란이 전·현직 지도부와 친윤·친한 계파 간의 감정싸움으로 비화하면서, 여권의 내홍은 수습하기 어려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장예찬 #한동훈 #당원게시판 #윤석열대통령 #국민의힘내홍 #정치생명 #더피플매거진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598&thread=22r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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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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