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27일 소환… '성남시의회 영상' 공개 관련
_ 전한길 강사 12일 조사·인터넷 매체 압수수색 등 '명예훼손' 수사 급물살
_ 반면 김 실장 피고발 사건(직권남용 등)은 3개월째 '고발인 조사' 단계

[서울=더피플매거진]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관련된 경찰 수사가 사건의 유형(피해 사건 vs 피의 사건)에 따라 진행 속도에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김 실장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수사는 피의자 소환과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가 잇따르는 반면, 김 실장이 피고발인인 직권남용 의혹 수사는 기초 조사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사법 당국과 정치권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는 27일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 총장은 지난달 1일, 김 실장의 과거 영상을 공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통보받았다. 앞서 이 총장은 지난해 10월 20일, 2004년 당시 김 실장(당시 성남시민모임 사무국장)이 변호사였던 이재명 대통령 등과 함께 성남시의회에서 항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이 대통령 지지 단체인 '더민주경기혁신회의'는 10월 27일 이 총장을 고발했다.
경찰은 해당 고발 건 접수 사흘 만에 사건을 분당경찰서에서 상급 기관인 경기남부청 반부패수사대로 이첩하는 등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는 12일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소환 조사한다. 전 씨는 지난해 10월 이 대통령과 김 실장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또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 김 실장 관련 의혹(불륜설 등)을 보도한 서울 마포구 소재 모 인터넷 매체 사무실과 소속 기자 A씨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 김 실장 '직권남용·증거인멸' 피고발 건은 수사 정체
반면, 김현지 실장이 피의자(피고발인) 신분인 사건들의 수사 진행은 상대적으로 더딘 상태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은 지난 2025년 10월, 김 실장을 직권남용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김 실장이 대통령실의 인사·재정 등을 총괄하며 권한을 남용했다는 것이 요지다.
아울러 야당 측은 국정감사 기간 중 김 실장의 휴대전화 교체와 관련한 증거인멸 의혹,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변호인 사임 종용 의혹 등을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현재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해당 사건들을 맡고 있으나, 고발장 접수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고발인 조사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실장에 대한 소환 통보나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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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989&thread=22r12
: 더피플매거진
_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27일 소환… '성남시의회 영상' 공개 관련 _ 전한길 강사 12일 조사·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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