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사랑의 온도 '펄펄'… 나눔 캠페인 11억 돌파 '대구 지자체 역대 최고'

더피플매거진 2026. 2. 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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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11억 4천만 원 모금… 전년 대비 1억 7천만 원↑ 
_ 산불 피해 특별모금과 겹친 악조건에도 기업·군민 온정 이어져 
_ 최재훈 군수 "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만든 기적…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쓸 것"

달성군청 전경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이 경기 침체와 각종 재난 지원 모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의 역사를 새로 썼다.

달성군은 연말연시 진행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서 총 11억 4,088만 원을 모금하며 대구시 기초지자체(구·군) 중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종전 달성군 자체 최고 기록이었던 전년도 모금액(약 9억 7천만 원)보다 1억 7천만 원가량 증가한 수치로, 11억 원 고지를 돌파한 것은 대구 기초지자체 최초다.

이번 성과는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달성된 것이라 의미가 더욱 깊다. 올해 캠페인은 지난해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과 시기가 겹치면서, 일반 이웃돕기 기부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시작됐다.

그러나 달성군 내 기업과 단체, 개인들의 기부 행렬은 멈추지 않았다. ▲㈜아진P&P ▲iM뱅크 ▲이수페타시스 ▲㈜에스테크 ▲㈜디에스메탈 ▲㈜엘엔에프 등 지역 주력 기업들이 통 큰 기부로 선봉에 섰고, 윤성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금속노동조합 등 사회단체들도 힘을 보탰다.

특히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생활이 넉넉지 않은 일반 군민들도 십시일반 동참하며 모금액 달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탁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쓰인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소득 가정 가족사랑 여행 지원 ▲어르신 보행기 지원 ▲치과 진료비 지원 ▲아동 맞춤형 생필품 지원 ▲건강 먹거리 지원 등이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달성군민과 기업들의 뜨거운 온정이 대구 지자체 최고액 달성이라는 기적을 만들었다"며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그늘진 곳을 비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달성군은 캠페인 종료 후에도 연중 수시로 기탁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복지재단이나 군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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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996&thread=22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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