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대구·경북 최초 '장애인 개인예산제' 확대… "필요한 서비스 직접 선택"

더피플매거진 2026. 2. 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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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모집 인원 30명으로 증원, 대상 서비스 4종으로 확대 
_ 1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 급여 10~20% 자율 사용 
_ 최재훈 군수 "장애인이 삶의 주체로 거듭나는 계기 될 것“

대구 달성군이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 군은 오는 5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1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달성군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이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달성군은 오는 13일까지 ‘2026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본격적인 시행은 오는 5월부터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달성군이 대구·경북 지역 유일의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25명에서 올해 30명으로 증원됐다. 참여 대상 역시 기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로 한정되었던 것에서 ▲발달재활 서비스 ▲주간 활동 서비스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이용자까지 포함해 총 4개 서비스 이용자로 범위가 넓어졌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인 바우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참여자는 지원받는 서비스 급여의 10~20%를 개인예산으로 전환해, 자신의 필요에 맞는 재화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다.

2년 연속 사업에 참여한 지체장애인 A씨는 "개인예산제를 활용해 노후된 휠체어를 교체하고, 꼭 필요했던 물리치료도 받을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장애인이 수동적인 수혜자가 아니라, 스스로 필요한 것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삶의 주체로 존중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실질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돕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장애인개인예산제 #최재훈 #장애인복지 #더피플매거진
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997&thread=22r12

 

: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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