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청년이 엎드려 '효(孝)'를 올리다"… 고령군, 잇단 합동 세배례 '훈훈'

더피플매거진 2026. 2. 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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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다산면·쌍림면 청년회, 21일 나란히 합동 세배 행사 개최
_ 쌍림면 김지한 신임 회장 취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쾌척
_ 다산면 새마을부녀회 음식 나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쌍림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6년 합동 세배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남철 고령군수와 쌍림면 청년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


[고령(경북)=더피플매거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경북 고령군 곳곳에서 지역 청년들이 어르신들에게 합동 세배를 올리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훈훈한 풍경이 연출됐다.

지난 21일(토), 고령군 다산면과 쌍림면에서는 각 지역 청년회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합동 세배 행사가 동시에 열려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 쌍림면, 세배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 나눔으로 시작한 새 출발

쌍림면 청년회는 쌍림초등학교 강당에서 '2026년 합동 세배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황선계 노인회장 및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정성껏 마련한 떡국을 대접하며 덕담을 나눴다.

특히 이날은 청년회의 새로운 리더십을 알리는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제2대 송영견 회장이 이임하고 제3대 김지한 회장이 취임했다. 김지한 신임 회장은 취임을 기념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다산면, 새마을부녀회 손맛 더해진 '화합의 장'

21일 다산면 노인회관에서 열린 합동 세배 행사에서 다산면 청년회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올리고 있다. @고령군


같은 날 다산면 노인회관에서도 다산면 청년회(회장 김영규)가 주관한 합동 세배 행사가 열렸다.

지역 청년들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세배를 올렸으며, 다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규 다산면 청년회장은 "어르신들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대 간 소통을 이어가며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기인희 노인회장은 "후배 세대의 존중 덕분에 지역 사회의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 세배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서 기쁘다"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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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9167&thread=22r12

 

: 더피플매거진

_ 다산면·쌍림면 청년회, 21일 나란히 합동 세배 행사 개최 _ 쌍림면 김지한 신임 회장 취임… 이웃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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