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출퇴근 맘 편히 하세요"… 대구시교육청, '엄마품 돌봄유치원' 140곳 확대 운영

더피플매거진 2026. 2. 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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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총 20억 4천만 원 투입…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맞춤형 돌봄 제공
_ 학부모 수요 적극 반영해 '아침+저녁 연계형' 74개원으로 대폭 확대
_ 강은희 교육감 "단순한 시간 연장 넘어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할 것"

대구시교육청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출퇴근 시간대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 엄마품 돌봄유치원' 140개원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시교육청이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출퇴근 시간대 아이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교육청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총 20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6 엄마품 돌봄유치원' 140개원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꾸준히 운영해 온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이른 아침인 오전 7시부터 늦은 저녁인 밤 10시까지 수요자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 일일 평균 2,076명의 유아가 참여해 학부모 만족도가 98.5%에 달할 정도로 현장의 호응이 뜨거웠다. 전년도와 비교해서도 참여 유아가 242명이나 증가하는 등 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돌봄유치원의 형태를 학부모 수요에 맞춰 더욱 세분화하고 대폭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아침 돌봄유치원 13곳, 오후 6시부터 밤 10시 사이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저녁 돌봄유치원 53곳, 그리고 아침과 저녁 시간을 모두 아우르는 연계형 돌봄유치원 74곳을 지정해 총 140곳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늦은 시간까지 돌봄이 절실한 인근 어린이집 재원 유아들까지 포함하여 지원 대상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단순히 운영 시간만 늘리는 것을 넘어 돌봄의 질을 높이고 안전을 챙기기 위한 현장 지원도 꼼꼼히 챙긴다. 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25일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돌봄유치원 운영 계획과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 우수 현장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현장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강 교육감은 "단순한 시간 연장을 넘어, 아이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시교육청 #엄마품돌봄유치원 #맞벌이가정 #유아돌봄 #더피플매거진

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9191&thread=22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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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총 20억 4천만 원 투입…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맞춤형 돌봄 제공 _ 학부모 수요 적극 반영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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