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대가야 문화의 새 바람"… 고령문화원, 제15대 정이환 원장 선출

더피플매거진 2026. 3. 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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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6일 제52차 정기총회서 2025년 결산 승인 및 2026년 사업 방향 확정
_ 이사 23명 등 새 임원진 구성 완료… 지역·세대 아우르는 균형 인사 눈길

26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고령문화원 제52차 정기총회’에서 제15대 원장으로 선출된 정이환 당선자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


[고령=더피플매거진] 경북 고령군 지역 문화의 산실인 고령문화원이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고령문화원은 지난달 26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5대 원장으로 정이환 후보자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개회식에서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고령문화원이 일궈낸 다양한 사업 실적을 영상을 통해 공유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기를 마치는 신태운 원장은 "지난 한 해 문화원이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은 고령의 얼을 지켜오신 회원 여러분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며 "회원 여러분이야말로 지역 문화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살아있는 역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령군 관계자 역시 "고령문화원은 군민 화합의 구심점"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유산도시 대가야 고령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 승인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핵심 안건인 제15대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임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원석)의 주관하에 진행된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정이환 후보자가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제15대 고령문화원장으로 당선됐다. 감사에는 오혜경, 장선동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사회 구성도 마무리됐다. 당연직을 제외한 23명의 이사(재임 13명, 신임 10명)가 선임되었으며, 남성 16명, 여성 7명으로 성비 균형을 맞췄다. 특히 대가야읍을 비롯해 덕곡·운수·성산·다산·개진·쌍림면 등 읍면별 지역 안배와 연령별 분포까지 고려해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골고루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이환 신임 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신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령문화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문화를 계승하고, 군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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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9212&thread=22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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