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인구 8만 명, 군(郡)이야? 읍(邑)이야?”

더피플매거진 2017. 9. 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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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8만 명, ()이야? ()이야?”

-인구 8만 명 시대를 맞이한 다사읍! 폭발적 인구 증가

-성주군(44,873), 고령군(33,818) 인구 합친 것보다 많아

-전국 단위 읍 인구 1, 19년 인구 10만 매머드급 읍 예상

-8만 번째 주인공은 전선민 씨 가족, 전기차·유람선 1년 무료탑승권 등 선물 받아

 

다사읍은 지난 94일자로 전국 단위 읍에서는 처음으로 인구 8만 명을 돌파했다. 인구 8만 명은 성주군(44,873), 고령군(33,818) 인구를 합친 것보다 많다.(201783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인구기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11일 다사읍사무소에서 다사읍번영회(회장 엄은호) 주관으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읍 인구 8만 달성 축하 및 8만 번째 전입주민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8만 번째 다사읍민의 주인공은 지난 4일 달서구 본리동에서 전입한 전선민 씨 가족(세천리 제일풍경채 프라임 입주)이며, 이날 김문오 군수는 기념증서를 전달하며 달성군민이자 8만 번째 다사읍민이 된 것을 축하했다.

 

축하 선물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비슬산 전기차·사문진유람선 1년 무료탑승권과 101일에 개관하는 비슬산유스호스텔 호텔아젤리아’ 1일 숙박권을, 다사읍번영회는 30만원 상당의 제습기, 다사농협(농협장 구자학)30만원 상당의 고령 옥미 8, 다사새마을금고(이사장 정기백)에서는 30만원 상당의 무선청소기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다만, 8만 번째 주인공에게만 모든 선물을 줄 것이 아니라 아쉽게 8만 번째 주인공이 되지 못한 앞뒤 사람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줬으면 하는 읍민의 바람도 있었다.

 

8만 번째 다사읍민이 된 전선민 씨는 예상치 못했던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너무 기쁘다. 가족들과 다사읍으로 이사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달성군민으로, 특히 8만 번째 다사읍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엄은호 번영회장은 다사읍번영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권익보호와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힘쓰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전국 군 단위 읍 중에서 다사읍이 제일 먼저 인구 8만 시대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다사읍뿐만 아니라 달성군 곳곳에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준비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성군을 군민들이 행복한 도시, 전국 제일의 웅군(雄郡)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읍 승격 20주년 맞이하는 다사읍은 199711125,000여명의 인구로 읍 승격 이후 1910개월 만에 8만 명이 거주하는 거대도시가 되었다. 인구성장의 배경엔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 강정보·마천산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 도시철도 2호선의 통과로 뛰어난 접근성 등이 있다.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올해 초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과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을 제치고 전국 단위 읍 인구규모 1위를 차지했고, 가장 먼저 인구 8만 명을 돌파하게 되었다. 지난해 7월 인구 7만 명을 넘어선 이후 불과 11개월여 만의 성과다.

 

현재 서재동화아이위시 3차아파트 1,553세대와 세천 제일풍경채 프라임 아파트 1,457세대가 입주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청아람 5단지 742세대가 입주한다. 2018년에도 죽곡 협성휴포레 783세대,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1,054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순조롭게 입주가 완료되면 2019년경에는 인구 10만이 거주하는 매머드급 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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