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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署, 주차차량서 귀금속 등 2,100만원 상당 금품 훔친 30대 구속
대구달성경찰서는 지난 3월 21일, 6회에 걸쳐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에서 2,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32)를 구속했다.
또, A씨가 훔친 물품을 대신 팔아준 후배 B씨(31)를 장물알선 혐의로, 훔친 물품을 사들인 C씨(64) 등 금은방 업자 4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대구와 경기도 평택 일대를 돌며 차량에 침입해 6차례에 걸쳐 귀금속과 수표 등의 금품(시가 2,10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 D씨(71·여)는 자신의 반지와 목걸이 등 귀금속을 세척하기 위해 모아둔 가방을 깜박 잊고 차에 뒀다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몽땅 도둑맞았다. 직업이 없는 A씨는 훔친 금품을 팔아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거나 생활비 등에 모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지난 8일 A씨를 달서구의 한 길가에서 검거하고 10만원권 수표 10장과 시계 1점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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