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달성군수 전략공천, 31일 발표
-시당 공관위, 달성군수 후보 전략공천 하기로 확정
-김문오, 조성제, 최재훈, 박성태 막판 각축
28일 발표 예정이었던 자유한국당 대구 기초단체장 공천자 발표가 오는 31일로 늦춰졌다. 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발표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단수후보가 되어야 하는 이유 등 당협위원장(국회의원)의 소명서가 제출되지 않은 경우도 있고 일부 후보자에 대해서는 당협위원장과 공관위의 입장이 서로 차이가 나는 것도 이유다”라고 밝혔다.
시당 공관위는 지난 25일까지 6차 회의를 갖고 공천신청자 242명 전원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한 결과 기초단체장인 달성군수의 경우, 전략공천을 통해 단수후보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시당 공관위는 또,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과 관련, 중구, 동구, 서구, 북구도 단수후보자를 추천하고 남구(잠정), 수성구, 달서구는 후보자간 경선을 통해 선정키로 의결했다. 다만, 남구는 단수후보자를 추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 공관위는 그동안 공천신청자들의 출마동기, 득표전략, 지역현안문제 및 해결방안 등을 듣고 공직후보자로서의 자질검증과 함께 범죄이력이나 도덕성문제에 있어서도 본인 소명 절차를 거치는 등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
시당 공관위는 당규규정이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한 부적격기준 보다 더 엄격히 세부기준을 적용하여 10명을 부적격자로 공천에서 배제했고 특히, 선출직 재임중 범죄사실에 대해선 더욱 엄격히 부적격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다만 범죄사실로 인해 불이익을 이미 받았거나 범죄사실에도 불구하고 당선되었던 후보자는 지역상황 등을 고려 전략적으로 판단키로 했다.
시당 공관위는 오는 31일, 제8차 회의를 열고 서류 및 면접심사와 지역여론 등을 종합해 단수후보자 등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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