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달성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사업 참여자 450여명 참석

-2016년 사업운영 방향 전달, 활동교육 진행

 

달성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 채명지 달성군의회의장, 김병용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신철호 달성시니어클럽관장을 비롯한 참여자 4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50여명이 참석해 노인지도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사업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또, 소양교육은 2016년 사업운영 방향 전달, 활동교육으로 진행됐다. 만 65세 이상 2523명의 지역 노인들이 지하철이용질서 계도사업, 도서관관리 지원사업, 녹색환경지킴이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노인들의 다양한 활동·봉사 욕구를 반영해 친환경 EM을 활용한 녹색환경지킴이 등의 추가사업을 발굴해 보다 많은 노인들의 참여로 경제적 안정감 및 정서적 만족감 제고에 상당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문오 군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 한해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보다 300여명이 늘어난 25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6년도 노인일자리 및 경로당일거리창출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및 안정적 노후생활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9개 읍·면과 달성시니어클럽 등 18개 수행기관 및 60개의 공동작업장을 주축으로 노인들의 재능과 경험,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