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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미취학 아동 5명 소재 파악 나서

비슬신문 2016. 3. 2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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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미취학 아동 5명 소재 파악 나서

-수사 의뢰 15건 접수···10건은 범죄 관련 없는 것으로 결론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미취학 아동의 소재를 확인해 달라는 수사 의뢰가 15건에 이른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11건은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포한 미취학 학생 대응매뉴얼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이 아동과 부모 모두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수사를 의뢰한 것이다. 나머지는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이 매뉴얼의 처리 지침에는 들어 있지 않지만, 재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소재 파악을 의뢰한 경우다.

 

경찰은 이 가운데 먼저 접수한 10건에는 해당 학생들 소재를 파악한 결과 범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소재가 파악된 학생들은 대부분 유학을 위해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최근 접수한 나머지 5명도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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