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대구교육] AI가 ‘수포자’ 막는다…대구교육청, 수학 기초학력 지도 가이드 보급

더피플매거진 2025. 8. 14. 14:09
반응형

AI 학습 데이터 분석으로 부진 학생 조기 진단 및 맞춤형 지원
강은희 교육감 “AI로 더 촘촘한 학습 안전망 구축할 것”

대구시교육청이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해 수학 기초·기본학력 지도 가이드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학습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은 14일, ‘AI디지털교육자료 활용 수학 기초·기본학력 지도 가이드’를 초·중·고 학교급별로 개발해 지역 내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AI 디지털 교육 도구를 통해 수집된 학생별 학습 데이터를 분석, 수학 학습 부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AI 활용 수학 수업 사례 ▲학습 진단 절차 및 보정 지도 전략 ▲개별 맞춤형 피드백 제공 방법 ▲AI 추천 콘텐츠 연계법 등이 담겨있다. 특히, 현장 교사들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AI 디지털 교육 자료를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구별 사용법을 상세한 매뉴얼로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가이드 개발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학 기초학력 지도는 모든 교사의 숙제”라며 “이번 가이드는 교사가 AI를 도구로 삼아 학생의 학습을 세밀하게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대구교육의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AI 기술과 접목해 더 촘촘한 학습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의 기반을 강화해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가이드는 수학교육자료 공유 플랫폼인 ‘대구수학포털’을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시교육청은 향후 찾아가는 컨설팅과 연수 등을 통해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