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국제] 베트남서 또 한국인 사망… 외교부 "현지 공안에 철저 수사 요청"

더피플매거진 2025. 12. 8. 23:01
반응형

_ 7일 호찌민 고급 빌라서 발견… 현지 경찰 "자살 위장 타살 가능성" 수사
_ 외교부, 유족 통보 및 영사 조력 제공… "구체적 내용은 수사 중이라 함구"
_ 지난달 '캐리어 시신' 사건 이어 연이은 비보… 교민 사회 불안감  

외교부


[서울=더피플매거진]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해 외교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외교부는 8일 "베트남에서 우리 국민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및 외교 당국에 따르면, 베트남 경찰은 지난 7일(현지 시간) 호찌민 시내의 한 고급 빌라에서 한국인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지 경찰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누군가 A씨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으로 위장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호치민총영사관은 사건 인지 직후부터 현지 공안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며 "유족 측에 사망 사실을 통보하고 장례 절차를 안내하는 등 필요한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지난달에도 호찌민의 한 주택가에서 한국인 남성이 대형 가방(캐리어)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바 있어, 연이은 강력 사건 발생에 교민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 #한국인사망 #외교부 #영사조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