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사회] 시민단체, '개인정보 유출' 김범석·'청탁 의혹' 김병기 경찰 고발

더피플매거진 2025. 12. 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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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사세행, 18일 서울경찰청에 고발장 제출… "법 앞의 평등 원칙 지켜야"
_ 쿠팡 경영진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국회 증언 거부' 혐의 적용
_ 김병기 원내대표,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 경영진과 쿠팡 측에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치인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이하 사세행)은 18일 쿠팡 김범석 의장, 박대준·강한승 전 대표이사, 브렛 매티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등 5명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세행은 쿠팡 경영진 4명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단체는 "쿠팡 사태는 피해자가 3,300만 명을 넘는 대규모 사고로, 현관 비밀번호와 배송 물품 등 민감한 정보가 해외로 유출된 중대 사안"이라며 "경영진이 보안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이 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되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했다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함께 제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직권남용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됐다.  

사세행 측은 "김 원내대표는 현직 국회의원이자 원내대표라는 지위를 이용해 박대준 전 대표와의 오찬 자리에서 특정 인사의 거취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는 등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해당 오찬 과정에서 1인당 5만 원을 초과하는 식사를 제공받아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위반했을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단체 관계자는 "법 앞의 평등 원칙에 따라 대기업 경영진과 유력 정치인 모두에 대해 예외 없는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쿠팡 #김범석 #김병기 #개인정보유출 #청탁금지법 #고발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290&thread=22r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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