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화/여행] 봉화정자문화생활관, 1년 후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 운영

더피플매거진 2025. 12.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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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연말연시 맞아 '누정에서 보내는 느리게 가는 엽서' 프로그램 진행
_ 엽서형 달력 구입 후 투함하면 1년 뒤 수취인에게 발송… 아날로그 감성 자극
_ 김찬우 소장 "바쁜 일상 속 쉼표… 1년 뒤 선물 같은 순간 되길"  

'느리게 가는 누정 우체통' 팸플릿 @봉화군


[봉화(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봉화군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누정에서 보내는 느리게 가는 엽서 – 누정 우체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메시지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고즈넉한 누정(樓亭)의 정취 속에서 아날로그 방식의 손편지를 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1년 뒤의 자신이나 가족, 친구에게 편지를 쓰며 기다림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내에서 판매하는 엽서형 누정 달력(3,000원)을 구입한 뒤, 전하고 싶은 사연을 적어 누정전시관에 비치된 '누정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수거된 엽서는 보관 과정을 거쳐 1년 뒤 작성자가 지정한 주소로 일괄 발송된다.

김찬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누정의 느린 시간 속에서 써 내려간 손편지가 1년 뒤 다시 도착했을 때, 작은 선물 같은 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말연시 기간 동안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정전시관 안내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느린우체통 #누정우체통 #김찬우 #이색체험 #연말연시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292&thread=22r05

 

: 더피플매거진

_ 연말연시 맞아 '누정에서 보내는 느리게 가는 엽서' 프로그램 진행 _ 엽서형 달력 구입 후 투함하면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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