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티끌 모아 태산, 사랑 모아 희망"… 화원읍, 기부 물결로 ‘후끈’

더피플매거진 2026. 1. 6. 22:21
반응형

_ 설화2리 이범식 이장, 2년간 꼬깃꼬깃 모은 동전 14만 원 쾌척
_ 성자말씀교회, 2019년부터 7년째 이어진 ‘100만 원의 기적’
_ 최수정 읍장 “주민들의 자발적 나눔, 복지 사각지대 비추는 등불”

병오년 새해를 맞아 달성군 화원읍 설화2리 이범식 이장이 지난 2년간 정성껏 모은 동전 14만여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달성군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대구 달성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는 주민들이 전한 온기로 훈풍이 불었다. 마을 이장의 정성이 담긴 동전 꾸러미부터 종교단체의 꾸준한 성금까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줄을 이었다.
 
이날 화원읍 설화2리 이범식 이장은 묵직한 동전 뭉치를 들고 읍사무소를 찾았다. 그가 건넨 것은 지난 2년 동안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잔돈을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온 14만 6,430원이었다.
 
금액의 크기를 떠나, 매일매일 이웃을 생각하며 모았을 그 시간과 정성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이범식 이장은 “평소 잔돈이 생길 때마다 저금한다는 마음으로 모아두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일지 모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대구 달성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성자말씀교회(목사 정명정)에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달성군


같은 날, 지역 종교계의 나눔도 이어졌다. 화원읍 소재 성자말씀교회(목사 정명정)는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자말씀교회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정명정 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은 이 성금이 화원읍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참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수정 화원읍장은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모은 동전을 기탁해주신 이장님의 정성과, 매년 잊지 않고 큰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성자말씀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화원읍 #기부행렬 #이범식이장 #성자말씀교회 #이웃사랑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544&thread=22r12

 

: 더피플매거진

_ 설화2리 이범식 이장, 2년간 꼬깃꼬깃 모은 동전 14만 원 쾌척 _ 성자말씀교회, 2019년부터 7년째 이어..

thepeoplemagazine.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