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유니폼 대신 앞치마 입은 사자들"… 삼성 라이온즈 '강식당3', 수익금 4천만 원 쾌척

더피플매거진 2026. 1. 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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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강민호·김영웅 등 선수단, 일일 종업원 변신해 팬 400명 대접 '역대급 팬서비스'
_ 수성구 맛집 '연화37'서 자선행사… 수익금 전액 달성복지재단 기부 '훈훈'
_ "따뜻한 겨울 되길" 강민호의 진심 + 식당 대표의 고향 사랑 더해진 '아름다운 동행’

12일 달성군청에서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선수(오른쪽)가 이웃 돕기 성금 4,000만 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그라운드가 아닌 고깃집에서 앞치마를 둘렀다. 팬들에게 직접 고기를 구워주고 서빙하며 마련한 수익금 4,0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으며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2일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자선행사 수익금 4,000만 원을 달성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 소재 음식점 ‘연화37’에서 열린 자선행사 ‘강식당3’를 통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강식당’은 맏형 강민호 선수가 기획한 팬 초청 고기 파티로, 선수들이 직접 음식을 나르고 고기를 구워주며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삼성 구단의 대표적인 비시즌 자선 이벤트다.

행사에는 강민호 선수를 필두로 최형우, 김재윤, 김헌곤, 류지혁, 이재현, 김영웅, 이호성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온라인 예매를 뚫고 현장을 찾은 400여 명의 야구팬들은 선수들의 특급 팬서비스와 함께 애장품 자선 경매 등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기부가 달성군으로 이어진 사연이 눈길을 끈다. 행사가 열린 곳은 수성구였지만, 장소를 제공하고 함께 행사를 진행한 ‘연화37’의 강민균 대표가 달성군 옥포읍에 연고를 두고 있어 달성복지재단 기부를 제안했고, 선수단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강민호 선수는 “뜻깊은 행사에 열정적으로 동참해 준 동료 선수들과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모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그라운드 위에서의 경기력만큼이나 멋진 나눔의 뜻을 보여준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과 팬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달성군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삼성라이온즈 #강민호 #강식당3 #연화37 #달성군 #기부 #더피플매거진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627&thread=22r12

 

: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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