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26년 첫 베스트셀러 1위_ 이동진 평론가 추천작,
_ 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 역주행 2위…“작가가 인정한 작가” 재조명
_ 한로로·성해나·구병모 등 신세대 감성 소설 약진, 톱10 중 6권 ‘소설’

[서울=더피플매거진] 새해 첫 주, 독자들은 다시 ‘이야기’로 돌아왔다. 믿고 읽을 수 있는 서사, 평론가와 작가들이 보증한 작품들이 나란히 순위권을 차지하며 ‘텍스트의 귀환’을 입증했다.
◇평론가의 안목이 택한 지성의 소설
스즈키 유이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1위를 차지했다.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으로 입소문이 퍼진 이 작품은 단순한 소설을 넘어 삶의 철학을 담은 인문소설로 평가받는다. “이동진이 추천하면 믿고 산다”는 독자들의 반응처럼, 괴테의 명언과 현대인의 내면을 엮어낸 깊이 있는 통찰이 30~40대 독자층을 중심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2위에는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가 올랐다. 출간 직후보다 오히려 시간이 지난 뒤 역주행하며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에 선정되면서 동료 작가들로부터 “가장 문장이 아름다운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김애란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감정선이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올해 첫 주 베스트셀러의 특징은 단연 ‘소설의 강세’다. 상위 10권 중 6권이 소설로, 신세대 작가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4위)은 감각적인 문체로 MZ세대 독자들을 사로잡았고, 성해나의 『혼모노』(6위)는 ‘진짜와 가짜의 경계’를 탐구하며 독특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구병모의 『절창』(8위)과 양귀자의 『모순』(9위)도 신구 세대의 균형을 이루며 문학 시장의 다양성을 확장했다.
투자·트렌드 분야의 꾸준한 인기도 이어졌다. 이광수의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3위)와 성승현의 『캔들차트 하나로 끝내는 추세추종 투자』(5위)는 실전형 투자서로, 유튜브 강의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6』(7위)은 해마다 초입 필독서로 자리하며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표] 교보문고 2026년 1월 2주 주간 베스트셀러 TOP10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스즈키 유이)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이광수)
자몽살구클럽 (한로로)
캔들차트 하나로 끝내는 추세추종 투자 (성승현)
혼모노 (성해나)
트렌드 코리아 2026 (김난도)
절창 (구병모)
모순 (양귀자)
최소한의 삼국지 (최태성)
#베스트셀러 #괴테는모든것을말했다 #김애란 #안녕이라그랬어 #소설의귀환
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681&thread=22r05
: 더피플매거진
_ 2026년 첫 베스트셀러 1위_ 이동진 평론가 추천작, _ 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 역주행 2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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