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2일 낮 12시 22분 청통면 주택서 발화... 아궁이 취급 부주의 추정
_ 헬기 8대·특수대응단 긴급 투입... 인명 피해 없이 3시간 만에 완진
_ 샌드위치 패널 주택 1동 전소... 소방 당국 "겨울철 불씨 관리 각별한 주의“

[영천(경북)=더피플매거진] 건조 특보가 발효된 경북 영천에서 주택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으나,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22일 영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2분경 영천시 청통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뻔했다.
당시 영천 지역은 기온 영하 3.5도, 습도 21%의 매우 건조한 날씨였으며, 초속 4.5m의 서풍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소방 당국은 즉시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과 '산불신속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소방 및 임차 헬기 총 8대를 투입해 입체적인 진화 작전을 펼쳤다. 그 결과 화재 발생 50여 분 만인 오후 1시 12분경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불은 오후 3시 49분경 완전히 꺼졌다.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주택(약 99㎡, 30평)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와 인근 잡목 등 약 330㎡(100평)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잔불 정리 과정에서 굴착기를 동원해 샌드위치 패널 내부의 불씨를 제거하느라 완진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
소방 당국은 집주인이 아궁이를 취급하던 중 불씨가 튀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아궁이 사용이나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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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786&thread=22r12
: 더피플매거진
_ 22일 낮 12시 22분 청통면 주택서 발화... 아궁이 취급 부주의 추정 _ 헬기 8대·특수대응단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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