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에 '수도권 재선' 조정훈 임명… "중도 확장 승부수"

더피플매거진 2026. 2. 2. 11:00
반응형

_ 박성훈 수석대변인 "지방선거 승리 열쇠는 중도 외연 확장… 조 의원이 적임자" 
_ WB 출신 경제통·서울 마포갑 재선… 청년·중도층 공략 주도할 듯 
_ 국정 대안 전문가위(한균태·신동욱), 맘 편한 특위(김민전) 등 조직 정비 가속 
_ 설 전 '새 당명' 윤곽… "23일 최고위서 의결 목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이끌 인재영입위원장에 재선의 조정훈 의원(서울 마포갑)을 2일 임명했다. 수도권 험지에서 생존한 '경제통'을 전면에 내세워 중도층과 수도권 민심을 잡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중도 외연 확장'"이라며 "조정훈 의원은 이 방향성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조정훈 위원장은 세계은행(WB) 출신의 금융·경제 전문가로, 국민의힘 내에서는 드물게 수도권(서울 마포갑)에 지역구를 둔 재선 의원이다. 지난 22대 총선(2024년) 당시에도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하며 실무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당 지도부는 조 위원장의 합리적 이미지와 전문성을 앞세워, 선거의 캐스팅보트인 중도·청년층을 공략할 참신한 외부 인재를 적극 수혈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조 의원의 이미지를 더해 새 인물을 지속적으로 충원함으로써, 국민의힘이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 역시 오는 4일로 예정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당의 핵심 가치로 '청년'을 강조하며 인재 영입 기조에 힘을 실을 것으로 알려졌다.

◇ 공천관리위·특별위 등 조직 정비 '속도’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정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 인선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현재 교섭단체 연설 일정을 고려해 발표 시기를 조율 중이며,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도 열려 있다.

앞서 장 대표가 신년 회견에서 밝힌 '국정 대안 전문가위원회'도 이날 구성을 마쳤다. 한균태 전 경희대 총장과 신동욱 최고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정책 대안 제시에 주력한다. 또한, 4050 학부모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맘 편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민전 의원이 임명됐다.

당명 개정 작업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2030 세대를 위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장단점을 비교 분석 중"이라며 "설 연휴 중인 18일경 2~3개 압축안을 지도부에 보고하고, 오는 23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새 당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장 #지방선거 #중도확장 #장동혁 #더피플매거진
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8942&thread=22r03

 

: 더피플매거진

_ 박성훈 수석대변인

thepeoplemagazine.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