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수도권 소재 '천일테크윈', 중국서 유턴해 대구에 172억 투자
_ 지역 강소기업 '대원에스디', 수주 확대로 123억 규모 공장 신설
_ 올해 상반기 착공, 46명 신규 고용 창출 기대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시가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화 장비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 2개사로부터 총 29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3일 오전 시청 산격청사에서 천일테크윈㈜(대표 박준서), ㈜대원에스디(대표 신재호)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신규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대구국가산단 2단계 구역에 공장을 신설하고, 올해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총 4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수도권 기업의 국내 복귀(리쇼어링) 투자가 눈길을 끈다.
인천에 본사를 둔 천일테크윈㈜은 1974년 설립된 중견급 부품사로, HD현대건설기계와 두산밥캣 등에 차량용 전장부품인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를 공급하고 있다.
천일테크윈은 글로벌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 중국 사업장을 축소하고 국내 복귀를 결정, 대구를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낙점했다. 이들은 국가산단 내 1만 2,890㎡(약 3,899평) 부지에 172억 원을 투자한다.
신설 공장에서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뿐만 아니라 ▲전기차용 고전압 와이어링 하네스 ▲태양광 스마트 정션박스(Junction Box) 등 친환경 에너지 부품을 개발·생산해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박준서 대표는 "대구의 우수한 모빌리티 산업 인프라와 인적 자원이 투자 결정의 주된 이유"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역 강소기업인 ㈜대원에스디는 생산 능력 확충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 1991년 설립된 이 회사는 자동차용 자동화 제어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신규 아이템 수주와 해외 매출이 늘어나면서, 기존 성서5차산단 본사 외에 국가산단 내 1만 762㎡(약 3,256평) 부지에 123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신재호 대표는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구를 대표하는 자동화 장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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