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3공구 롯데건설·HDC현대산업개발과 계약 체결… 사업 추진 가속도
_ 국도 30호선·동서3축 고속도로와 연계해 광역교통망 시너지 극대화
_ "대구 도심 30분 생활권… 서부권 교통 중심지 역할 수행할 것“

[성주=더피플매거진] 경북 성주군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사업이 궤도에 오르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기점으로 대구·경북 서부권의 광역 교통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성주군은 3일, 남부내륙철도 전체 14개 공구 중 성주군이 포함된 2공구와 3공구에 대해 각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과 공사 계약이 체결되는 등 사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수도권과 남해안을 잇는 국가 간선 철도망으로, 완공 시 지역 간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물류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주군은 이 철도가 단순한 통과 노선이 아닌, 경북 서부권 교통 체계의 허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성주군은 대구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 ▲동서3축 고속도로(무주~성주~대구) 건설 등 주요 광역 교통망이 집적되고 있어 철도와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대구 도심과 30분 내외로 연결되는 단일 생활권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철도와 도로, 광역교통을 잇는 환승 및 중간 거점 기능을 강화해 대구·경북 서부권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들이 철도 착공을 계기로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점"이라며 "성주군 또한 기존 교통망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대구·경북 서부권 전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주군은 향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남부내륙철도와 연계된 교통망 확충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군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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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3공구 롯데건설·HDC현대산업개발과 계약 체결… 사업 추진 가속도 _ 국도 30호선·동서3축 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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