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안동시 젊은 피 '씨앗351', 시정 혁신 이끈다… "AI 도슨트·청년 산단" 제안

더피플매거진 2026. 2. 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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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7년 차 미만 공무원 정책 연구모임 '씨앗351' 성과 발표회 
_ 청년·관광·웰니스 3대 분야 5개 핵심 시책 제시 
_ 권기창 시장 "젊은 패기가 안동의 미래… 시정 반영 적극 지원“

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린 ‘씨앗351(SIAT351) 포럼 시책 발표회’에서 참가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안동=더피플매거진] 안동시의 7년 차 미만 젊은 공무원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3일 시청 청백실에서 시정 시책개발단인 ‘씨앗351(SIAT351) 포럼 시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씨앗351 포럼’은 유연한 사고와 참신한 시각을 가진 젊은 실무자들이 주축이 되어 안동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 모임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들이 지난 1년간 연구한 성과를 경청했다.

이날 포럼은 ▲청년 ▲관광 ▲웰니스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총 5건의 신규 시책을 제안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또래 공직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이 묻어나는 정책들이 제시됐다.

우선 청년 정착의 최대 걸림돌인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안동 청년라이프케어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안동 청년 내일 혁신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참가자들은 안동의 야간 관광 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한 ‘안동 라이트 유교니버스’와 인공지능(AI)이 여행객의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해설을 제공하는 ‘안동 AI 온트립(OnTrip) 프로젝트: 나만의 안동 도슨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웰니스 분야에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발맞춰 시니어 세대를 단순한 복지 대상이 아닌 적극적인 소비 주체로 재조명했다. 이들은 시니어 맞춤형 힐링 축제인 ‘시니어 웰니스 페스타’를 통해 실버 관광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젊은 직원들의 패기 넘치는 아이디어가 안동의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며 “제안된 창의적인 정책들이 아이디어 차원에 머물지 않고 실제 행정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이번에 발굴된 시책들에 대해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향후 시정 주요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안동시 #씨앗351 #젊은공무원 #시정혁신 #권기창 #AI관광 #청년정책 #더피플매거진
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9003&thread=22r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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